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인도 대중국 불매운동 (문단 편집) === [[중국]] === 중국은 인도의 반중 불매운동에 당황하는 모습이다. 중국에 거의 맞먹는 13억 인구대국[* 인도는 2020년 기준 중국 다음으로 세계 2위 최다 인구수를 가진 국가이며 [[인도/인구]] 항목을 참고하면 알 수 있듯, 2020년대 중반이면 그 중국의 인구조차도 추월할 것이 확실한 나라이다.]에 화웨이, 샤오미 등 중국제 상품들에서 큰 수요를 차지하는 인도의 불매운동이 중국 경제에 직접적인 경제적 타격을 가하기 충분하기 때문이다. 이미 [[미중 무역전쟁]]과 [[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-19]], [[2020년 중국 폭우 사태]] 등의 각종 악재로 피멍들게 맞은 중국에게는 또 하나의 큰 악재가 닥쳐온 셈이다. 이로 인해 인도의 샤오미 매장들은 자사 간판을 내리고 made in India 간판을 내걸었으며, 인도 내 다수의 중국 식당이나 회사들도 문을 닫았다. 특히 인도 정부가 [[TikTok]]을 중심으로 중국 어플 사용 금지를 공식적으로 표방하자, 중국 정부는 인도의 불매운동이 WTO 규정에 어긋난다며 비난하며, 인도가 중국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. 그러나 중국이 기존 한국을 상대로 한 2017년 사드보복, 즉 [[한한령]] 때와 다른 내로남불의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[* 중국은 이렇게 [[감탄고토|자기에게 불리해질때만]] [[피해자 코스프레]]를 자주 하기로 유명하다. 일례로 홍콩의 한 선박이 북한에 기름을 몰래 공급하다 걸렸는데, 처벌 논의 중 [[하나의 중국]] 원칙에 따르면 홍콩도 중국의 국가가 맞으므로 중국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. 허나 이때 중국은 홍콩의 문제라며 발을 빼버리는 추태를 보였고, 졸지에 홍콩은 탈부착식 국가가 되었다. 중국이 지금 [[홍콩 민주화 운동|홍콩과]] [[해바라기 운동|대만에 하는 짓]]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.] [[왕따|주변국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]], 그나마 중국을 지지해줄 만한 나라들조차도 파키스탄같은 극히 일부 국가들을 제외하면 인도와의 교류가 결코 작지 않은 편이고, 이들조차도 인도와의 우호를 함부로 깰 수도 없는 판이라 쉽사리 어느 한 쪽을 지지하지 못하고 있다.[* 동아시아 지역이 중국의 영향력이 워낙 강한 지역이라 인도의 영향력을 잘 체감하지 못할 뿐이지, 남아시아는 물론이거니와 동남아시아, 중동, 아프리카, 오세아니아 등에서도 인도의 영향력은 결코 적지 않다.] 인도와 전쟁을 여럿 벌인 파키스탄은 경제력으로 엉망이고 최근 실업 문제로 큰 골치를 겪는 터라, 중국 돕고자 나서고 뭐하고 할 여유도 없다. 게다가 중국은 인도와의 무역에서 큰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라서,[* 중국의 대인도 무역규모는 한국보다 적으나, 흑자규모는 2019년 기준 무려 570억 달러(한화 약 67조 7천억 원)에 달해서 미국, 홍콩, 네덜란드 다음으로 크다.[[http://www.worldstopexports.com/chinas-top-import-partners/|#]]] 인도의 불매운동이 벌어진다면 중국의 사드 보복 때 한국이 그랬듯 중국의 피해가 더 클 수 밖에 없다. 실제 인도에서 관민 합동으로 중국 기업의 국책사업 참여 배제, 중국산 앱 사용 금지, 중국제품 보이콧을 외치는 마당임에도 중국은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4&oid=081&aid=0003104740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